[좋은뉴스] '꿈의 무대'에 선 발달 장애인 오케스트라 / YTN

2018-10-11 9

미국 뉴욕 카네기홀은 음악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서고 싶은 '꿈의 무대'로 불리는데요.

국내 발달장애인 연주 단원으로 구성된 한 오케스트라가 이 무대에서 멋진 연주를 선보였습니다.

지난달 23일, 뉴욕 카네기홀에서 '하트하트 오케스트라'가 연주를 펼쳤습니다.

단원 25명은 다른 사람과 소통이 어려운 발달 장애를 안고 있었는데요.

단 10분도 집중하기 어려웠던 단원들은 악기로 서로 이야기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음악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습니다.

오케스트라는 지난 2006년 창단해 지금까지 700회 이상 연주 활동을 해왔습니다.

올해 한 방송국의 초청으로 '꿈의 무대'에서 실력을 뽐낼 수 있었습니다.

이 무대에서는 음악에 대한 사랑만 가득할 뿐, 장애는 장애가 되지 않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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